28일 부처 현안 보고가 한창이던 국무회의장. 이재명 대통령이 페트병 하나를 들어 보였다. 보고자인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올려둔 '재생원료 100%' 음료 페트병이었다. 앞으로 이 페트병처럼 석유에서 뽑아낸 나프타 대신 재생원료 사용 비율을 높인 플라스틱 제품이 생활 곳곳에 자리할 전망이다. 특히 페트병의 재생원료 의무 비율을 30%까지 높일 계획이다. 관건은 기존보다 높아질 제조 비용에 대한 지원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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