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취업 문턱을 한 번도 넘어보지 못한 청년층(15∼29세) 수가 10년 내 가장 높게 치솟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공지능(AI) 전환에 따른 고용둔화로 가뜩이나 어려운 청년층 일자리가 빠르게 줄고 있는 탓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AI 특수를 맞은 기업 노조들의 이익 분배 요구가 커지면서 투자는 물론 신규 고용이 더욱 위축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에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AI 러다이트(기계 파괴) 운동’이 국내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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