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취업자 수가 17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한국 경제가 ‘고용 없는 성장’의 덫에 걸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도체 초호황에 힘입어 수출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하고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도 두 자릿수를 나타내고 있지만, 청년과 제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어서다. 경제 성장의 과실이 고용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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