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15일(현지시간) 종전에 합의했지만 국내 에너지 수급 정상화에는 기대감과 의구심이 엇갈린다.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리면 걸프국의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및 수출도 본격적인 회복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중동산 원유와 나프타 등을 들여와 각종 석유제품 생산에 활용해 온 한국의 에너지 수급에도 숨통이 트일 수 있다. 변수도 여전하다. 향후 60일간 진행될 미국과 이란 협상에서 최종 종전과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한 개방이 이뤄지느냐가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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