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경기 안산 누에섬 인근에 설치된 풍력발전기. 안산시가 67억5000만 원을 들여 완공한 국내 첫 해상 풍력발전기다. 일대에는 평균 초속 5.7m의 바람이 불어 연간 3969MWh(메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실제 생산량은 약 40%에 그쳤고 전력거래소를 통해 판매해 거둔 수익은 연간 1억∼2억 원 수준이었다. 운영비를 제외하면 순이익은 수천만 원에 그쳐 설치비를 모두 회수하려면 70년 이상 필요하다. 발전기의 설계 수명은 2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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