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가 2026년에 RP(Regional Programme, 지역 프로그램)와 AP(Asia-Pacific, 아시아·태평양) 간의 시너지 효과를 분석하고 협력 전략을 제시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본 보고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나타나는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감소, 환경오염 문제를 따로 해결하기보다, 서로 연결해서 해결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즉, 하나의 정책을 추진하면서 환경을 보호하고, 사람들의 건강을 높이며, 에너지를 절약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력도 높이는 방식을 강조합니다.
특히 인구와 자원 소비가 집중되어 있는 도시를 이러한 통합적인 해결책을 실행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여러 사례를 통해 이러한 접근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에너지 효율이 높은 냉방시설을 활용해 폭염에 대응하거나, 농업과 태양광 발전을 함께 추진하고, 전기이륜차를 확대해 대기오염과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 등이 제시되었습니다.
이처럼 한 가지 정책으로 여러 문제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 부처들이 서로 협력하고, 필요한 재정·데이터·기술을 확보하며, 시민과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정책에 참여해야 합니다.
또한 도시와 지방정부가 실제 정책을 실행하는 중심 역할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보고서는 환경, 경제, 사회 문제를 따로 해결하기보다 서로 연결해서 함께 해결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더 지속가능하고 안전하며 기후변화에 강한 사회로 발전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출처: ESCAP
|